
크랜베리스는 신비로운 목소리를 지닌 싱어 돌로레스 오라이어던(Dolores O'Riordan)과 드럼을 연주하는 퍼갤 로울러(Fergal Lawlor), 기타를 치는 노엘 호건(Noel Hogan), 베이스를 치는 마이크 호건(Mike Hogan)으로 구성 된 아일랜드의 락 그룹입니다. 왕가위 감독의 영화 '중경삼림'에 삽입된 이들의 곡 'Dreams'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모 화장품 CM송으로도 잘 알려진 'Ode to my family'도 유명한 곡입니다.
1, 2집에서 이들의 음악은 연약하고 섬세한 감수성과 깊이있는 가사로 세계 젊은이들을 사로잡았으며 세번째 앨범에서는 강렬하고 폭발적인 사운드를 겸비하여 그들의 음악적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Dreams'는 '중경삼림'의 여주인공인 왕정문이 중국어로 불러 아시아권 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돌로레스의 창법은 국내 그룹 '주주클럽'의 싱어 주다인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합니다.
멤버중 단연 주목을 끄는 것은 역시 리드 싱어인 돌로레스 오라이어던으로써 그녀의 목소리는 갸냘프면서도 어딘지 모를 야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돌로레스는 1971년생으로 기타와 키보드 연주, 그리고 작사와 작곡에도 능해 이미 그룹 내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로 자리잡고 있으며 전반적인 음악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노엘 호건과 함께 크랜베리스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크랜베리스의 인기는 순식간에 모인 것이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열풍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도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1996년에 발표된 3집 앨범 'To the faithful departed'에서는 이미 세상을 떠난 주위의 사람들과 존경하는 사람들에 대한 향수를 그리고 있으며 존 F 케네디, 너바나의 리드 싱어이자 전부였던 커트 코베인, 비틀즈의 존 레넌들에게 바치는 노래들을 가슴저리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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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BODY ELSE IS DOING IT, SO WHY CAN'T WE?